서울시가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표 자산형성 프로그램,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2025년에도 접수를 시작합니다.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2~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목차>
1.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
✅ 신청 자격
2025년 5월 26일 기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만 18세~34세
1990.1.1. ~ 2007.12.31. 출생자
- 제대군인은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한 연장 가능
- 거주지: 서울시 거주자 (주민등록 기준)
- 근로 요건: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자
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 시 1개월로 인정
- 소득 요건:
본인: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 (2024.6.1.~2025.5.31. 기준)
부모(미혼) 또는 배우자(기혼):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
2. 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이 될까? 근로자, 프리랜서, 대학원생 신청자격 예시
“서울에 전세 살며 직장 다니는 20대 직장인”
이름: 김서울 (27세, 미혼)
거주지: 서울 관악구 전세 5억 원 오피스텔 (부모님 명의 보증금)
직장: 서울 소재 중소기업 사무직
입사 시기: 2024년 8월
급여: 세전 월 220만 원
부모님 소득: 연 소득 8,500만 원 (맞벌이, 각각 월 350만 원 수준)
부모님 재산: 수도권 아파트 1채 (시세 6억 원), 예금 약 1억 원
✅ 자격 조건 모두 충족
→ 부모 소득·재산 모두 기준 이하이고, 본인도 소득 기준과 근로 조건 충족.
→ 전세금이 부모 명의이더라도, 본인 소득만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신청 가능!
“소규모 자영업 도우며 알바하는 기혼 여성”
이름: 이지현 (33세, 기혼)
거주지: 서울 강북구 반전세(보증금 1억 + 월세 30만 원)
근무 형태: 동네 카페 아르바이트 (주 20시간, 월 90만 원), 6개월째
배우자 직업: 프리랜서 디자이너
배우자 소득: 연 소득 약 9,500만 원 (세전 기준 월평균 약 790만 원)
배우자 재산: 차량 1대(중고 2천만 원 상당), 예금 5천만 원
✅ 자격 조건 모두 충족
→ 본인은 저소득 근로자로서 신청 가능.
→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이 기준(소득 1억, 재산 9억) 이하이므로 신청 가능!
“서울 자취 중인 대학원생”
이름: 박정우 (30세, 미혼)
거주지: 서울 동작구 반지하 원룸 자취 (월세 45만 원)
소속: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생
근로형태: 조교 업무 겸 주 2~3회 영어 과외 (월 110만 원 수입, 8개월 이상 지속)
부모님 상황: 아버지 퇴직 후 경비직 재직(연 2,000만 원), 어머니는 전업주부
부모님 재산: 지방 아파트 시세 2억 원 + 예금 약 4천만 원
✅ 신청 가능!
→ 과외 수입과 조교 일은 근로소득으로 인정 (월 10일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이면 1개월 근로 인정)
→ 부모 소득 및 재산 모두 기준 이하
💡 대학원생도 근로 중이면 신청 가능!
“서울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이름: 최하늘 (29세, 미혼)
거주지: 서울 마포구 고시원 (월세 35만 원)
근로 형태: 프리랜서 그래픽디자이너 (월 수입 평균 180만 원, 작년 6월부터 활동)
부모님 거주지: 경기도
부모 소득: 어머니만 경비직 근무 (연 소득 약 2,400만 원)
부모 재산: 시골 주택 1채 (시세 약 1.5억 원), 예금 약 2천만 원
✅ 신청 가능!
→ 프리랜서도 매달 일정 수입이 있고 지속된 경우 근로자로 인정
→ 부모 소득·재산 모두 기준 이하
💡 프리랜서라서 걱정하는 분들도 근로 기간과 수입 증빙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자격 충족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모두 퇴직 후 소득이 거의 없는 가정의 청년”
이름: 유다인 (26세, 미혼)
거주지: 서울 도봉구 부모님과 함께 거주 (자가 아파트, 시세 4억 원)
근로 형태: 학원 보조강사 (주 4일 근무, 월 140만 원, 6개월째 근무 중)
부모님 소득: 아버지 퇴직 후 무직, 어머니는 간간이 가사도우미 (연 소득 합산 약 500만 원)
부모님 재산: 아파트 외 별도 금융자산 없음
✅ 신청 가능!
→ 부모 소득 거의 없고, 재산도 기준 이하
→ 본인도 꾸준한 근로 중이므로 조건 충족
💡 부모님이 퇴직 상태여도 자산 기준만 맞으면 가능합니다!
3. 잠깐! 부모님 명의의 재산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가능할까? ox-shadow 소제목 8
❓ “부모님이 지방에 건물 1채 가지고 계신데요...”
부모님이 상가, 주택 등 보유하고 있어도 재산 합계가 9억 원 미만이면 가능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을 합쳐서 산정
❓ “전세 보증금이 5억인데요?”
본인 명의라면 재산으로 포함, 부모님 명의이면 포함되지 않음
단, 세입자로 사는 경우라면 신청자 본인에게 자산으로 잡히지 않음
이처럼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기준은 극빈층 대상이 아닌, 자산 형성을 시작하는 일반 청년층을 위한 제도입니다.
내가 완벽히 부합하지 않을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말고, 소득과 재산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월) ~ 6월 20일(금) 18시까지
-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PC 이용 필수)
2025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하러 가기
- 선발 인원: 10,000명
- 선정 방식: 가점제 (근로 기간, 서울시 거주 기간, 소득 수준 등 반영)
4.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무엇이 더 유리할까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모두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지만, 지원 주체, 조건, 매칭금 비율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두 제도를 신청 자격별로 비교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제도가 더 유리한 선택인지 알려드릴게요.
🎯 어떤 상황에 어떤 통장이 더 유리할까?
✔️ 서울시 거주 + 소득이 중간 정도 (월 200만 원대)
✅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유리
중위소득 100% 이상이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불가한 경우가 많음
부모님 재산이 9억 이하이고, 본인 근로 조건만 충족하면 OK
예: 27세 직장인, 월급 230만 원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 초과, 희망두배만 가능
✔️ 전국 거주 + 저소득층 (중위소득 100% 이하)
✅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유리
본인 소득이 낮고 가구 전체 소득도 낮은 경우, 정부 매칭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
예: 프리랜서 청년, 월 수입 90만 원 / 부모님 연소득 2,000만 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가능
✔️ 서울시 거주 + 부모님 자산 많음 (예: 강남 아파트 15억)
❌ 두 통장 모두 신청 불가 가능성 높음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부모 재산이 9억 초과면 불가
청년내일저축계좌도 가구 재산 기준 있음 (대도시 기준 3.5억 이하 등)
예: 부모님이 강남 아파트 보유, 연 소득 7,000만 원 → 두 통장 모두 어려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전용 제도로, 중산층 청년도 신청 가능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전국 대상이지만, 소득·재산 기준이 더 까다로움
둘 다 안되면 청년도약계좌,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예적금 등 대안도 고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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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위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4대 청년 금융 지원 제도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도약계좌,✅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신청 자격과 혜택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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